2월 7일, 크로아티아-중국 우호협회 회장이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ALGEBRA 대학교의 컴퓨터 과학 교수인 브란코 발론(Branko Balon)이 ‘치루방문학습및연구계획’의 첫 번째 방문 학자로서 공자연구원에서방문 학습 및 연구 업무를 시작했다.

　공자연구원에서 방문 학습 및 연구 업무 수행기간 동안, 발론은 공자박물관, 공자부 공자묘, 맹자부 맹자묘, 주공묘, 안묘 등 역사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유교 풍습과 운치를 직접 경험했다. 학술 강좌를 개최하고 관련 전문가 및 학자들과 좌담회를 진행하며, 학술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공자 사상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깊고 지속적인 문화적 힘을 준다.

　2월 14일, 브란코 발론이 맹자연구원을 방문하여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발론 일행은 맹자연구원의 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맹자연구원이 학술 연구, 국제 교류, 전승 및 보급 등 분야에서 수행한 업무 진행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또한, 맹자묘 맹자부 등 역사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천년의 유풍과 문맥 전승을 느끼고, 중화 우수 전통 문화의 깊은 배경과 독특한 매력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