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코 발론이 ‘문명 전승: 인류의 정신적 고향을 지키다’주제 강연 발표
From:공자연구원Author: 2025-02-21 14:29
2월 17일에‘치루방문학습및연구계획’시리즈 학술 강좌제1강 및 '중외 문명 교류 상호 학습' 시리즈 학술 강좌제17강이 공자연구원 학술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크로아티아-중국 우호협회 회장이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ALGEBRA 대학교 컴퓨터 과학 교수인 브란코 발론(Branko Balon)이 '문명 전승: 인류의 정신적 고향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주로 "문명의 전승, 인류의 정신적 고향이 직면한 위협, 공자가 우리에게 남긴 정신적 유산, 그리고 우리 인류의 정신적 고향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두고 진행했다. 발론은 문명이 인류의 지식, 가치관, 문화 및 전통의 집단 유산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유산은 단순히 기념적인 건축이나 문화재 등의 물질적 유산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정신과 도덕적 차원에서 살펴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자가 개발한 유가 철학은 인류 정신 유산의 한 대표적인 사물로, 수신 및 도덕 관념 강화, 조화로운 사회 관계, 그리고 집단의 이익을 강조하며 중국은 물론 전 인류에게 정신적 고향과 지혜의 보물을 제공하였다. 이 인류의 정신적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발론은 크로아티아와 중국 간의 역사와 현대에 걸친 문명 교류 및 상호 학습 활동을 사진과 글로 소개하고, 질문 시간에 현장의 전문가 및 청중과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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