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AG 개막식 공연 감독 "피겨 스케이팅이 더 큰 세계로 나아가고, 중국 문화와 중국 목소리가 더 많이 전파되길 바라"
From:중국망Author: 2025-02-10 15:18
"이러한 연출을 통해 피겨 스케이팅이 더 큰 세계로 나아가고, 중국 문화와 중국 목소리가 더 많이 전파되기를 바란다.”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 감독을 맡은 쑤이원징이 이같이 밝혔다.
하얼빈시 동계스포츠 훈련센터 소속 피겨 스케이팅 선수 쑤이원징은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의 120번째 성화 봉송 주자이자 개폐막식 공연 감독이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 후 쑤이원징은 공연 감독을 꿈꾸며 베이징무도학원에 진학했다.
그는 "이번 개막식 경험은 나에게 아주 큰 용기를 주었고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스포츠가 더 많은 플랫폼과 시나리오에서 시도되고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술회했다.
이어 "향후 피겨 스케이팅을 매개로 삼아 더 많은 작품을 창작하고 싶다"며 "대형 행사든 전문 영역에서든 이러한 연출을 통해 피겨 스케이팅이 더 큰 세계로 나아가고, 중국 문화와 중국 목소리가 더 많이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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