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크로아티아-중국 우호협회 회장이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ALGEBRA 대학교의 컴퓨터 과학 교수인 브란코 발론(Branko Balon)이 ‘치루방문학습및연구계획’의 첫 번째 방문 학자로서 니산 세계 유가 학설 연구 센터(중국 공자기금회 사무국)에서 방문 학습 및 연구 업무를 시작했다.

　발론은 ‘치루방문학습및연구계획’의 방문 학자로서 이번 산둥에 와서 학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있는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느꼈다고 말했다. 산둥의 문화적 내포는 국내외에서 명성을 누리며, 중화 문화와 치루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 위해 이번 20여 일간의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하며, 이곳에서 더 많은 놀라운 중화 문화의 매력을 반드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이번 방문 학습 및 연구 활동에서 발론은 지난, 취푸 등의 곳에서 방문 학습 교류를 진행하며, 산둥대학, 공자연구원, 공자박물관, 맹자연구원 등 명문 대학과 유명한 학술 연구 기관과 깊이 있게 교류하고 연구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 있다. 또한 공자부공자묘, 맹자부맹자묘, 주공묘, 안묘 등 역사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치루 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산둥에서 중화의 우수한 전통 문화가 창의적으로 전환되고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시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치루 방문 학습 및 연구 계획’은 니산 세계 유가 학설 연구 센터, 중국 공자기금회, 산둥대학이 공동으로 발기한 것으로, 산둥의 풍부한 유교 문화 자원을 보유하는 장점을 바탕으로 국제 인문 교류 협력에 다리 역할을 발휘할 중요한 조치입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한학자를 산둥으로 초청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고전 문명의 전승과 발전 등 연구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국내외 대학 및 싱크탱크와 학술 협력을 진행하며, 고금을 관통하고 국내외 학술 설과를 결합하여 고품질의 학술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