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상하이 구곡교 옆에서 직원들이 연등회에 사용할 연등을 설치하고 있다. [신화사 류잉 기자 촬영]

　이날, '2025 예원민속예술연등회 및 예원연등회 30주년 특별 전시 발표회'가 상하이서 진행됐다. 행사 주최 측은 2025 예원연등회가 2025년 1월 1일 공식적으로 점등되어 2월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며 현재 연등 설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급무형문화재인 예원연등회는 1995년 개최된 이후 상하이의 상징적인 춘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