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말연시 맞아 다채로운 춘절·빙설 행사 이어져
From:신화망Author: 2024-12-24 16:21
새해맞이-춘절(春節·음력설) 테마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 '용선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연말연시를 맞아 중국에서 다양한 전시와 빙설 행사가 문을 열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가득 선사하고 있다.
21일 베이징의 중국무형문화유산관에서는 '새해맞이-춘절(春節·음력설) 테마전'이 문을 열었다. 전시관에는 춘절을 중심으로 동지(冬至)에서 위안샤오제(元宵節·정월대보름)에 이르는 시점에 관한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해당 전시는 내년 3월 2일까지 이어진다.
21일 전시장에 마련된 등롱 수수께끼 체험장에서 기념 사진 남기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한편 같은 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보얼타라(博爾塔拉)멍구(蒙古)자치주 싸이리무후(賽里木湖) 호숫가에서는 '2024 신장(新疆) 핫 스노우 페스티벌' 및 '제8회 싸이리무후 빙설 관광 시즌'이 개막했다.
21일 싸이리무후(賽里木湖)관광지 동계 관광 마스코트 '란파오파오(藍泡泡)'와 사진 찍는 관광객. (사진/신화통신)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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