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커창 총리, 정부업무보고서 “지난 1년은 당과 국가 역사상 기념비적 의의를 지닌 한 해” 언급

From:신화망Author: 2022-03-08 09:26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정부업무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지난 1년은 당과 국가 역사상 기념비적 의의를 지닌 한 해였다.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단결하여 당 전체와 전국의 각 민족들을 이끌었고,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엄숙히 경축했다. 또한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당의 세 번째 역사적 결의를 채택했다. 예정된 계획에 따라 집중 탈빈곤 임무를 완수하고 전면적인 샤오캉사회 건설을 수행했으며, 첫 번째 100년 분투목표(2021년까지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가 해결된 샤오캉사회 이룩)를 달성함으로써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 및 두 번째 100년 분투목표(2049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1년 간 복잡하고 험난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국가 지도부와 온 국민은 수많은 위험과 도전에 맞서 힘을 합쳐 노력했고, 전염병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두루 살피며 연간 주요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했다. 이로써 14차 5개년 계획은 좋은 출발을 열었고 중국은 발전 과정에서 또 하나의 새롭고 중대한 성과를 거뒀다.”

  - 경제가 계속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8.1% 증가한 114조 위안을 기록했고, 전국 재정수입은 10.7% 증가한 20조 위안을 돌파했다. 도시 신규 일자리 1269만 명, 도시 표본조사 실업률은 평균 5.1%로 나타났다. 주민소비가격(소비자물가)은 0.9% 상승했고 국제수지는 대체적으로 균형을 이뤘다.

  - 혁신력이 한층 강화되고 국가 전략과학기술 역량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 경제와 지역 산업의 합리적인 구조화가 이뤄지고 있다. 식량 생산량은 1조 3700억 근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첨단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 규모가 18.2% 확대됐다. IT서비스 등 생산형 서비스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산업 가치사슬도 한층 견고해지고 있다.

  - 개혁개방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중요 분야와 핵심 영역에서 중대한 개혁 조치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으며 공급 측면의 구조 개혁도 심도 있게 추진 중이다.

  - 생태문명 건설이 계속되고 있다. 심화된 집중 오염 방지·관리 전략이 전개 중이며 주요 오염물 배출량은 지속 하락하고 있다.

  - 국민의 생활 수준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의 실질 성장률은 8.1%를 기록했고 집중 탈빈곤 정책 성과가 점점 안착되며 그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 코로나19 방역 성과가 안정화되고 있다. 일상 방역 조치가 곳곳에 적용되고 백신 접종률은 85%를 넘어섰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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