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니즈 충족 위해 발로 뛰는 中 전인대 대표

From:신화망Author: 2022-03-04 12:18

  16일 두메이솽(왼쪽)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가 퇴역한 ‘화고희’ 예술가 왕더화(王德華)에게 희곡(戱曲)을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구하고 있다.

  2018년 ‘화고희’(花鼓戲, 중국 후베이∙안후이∙후난 등에서 유행되던 북으로 반주하는 지방극) 국가급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된 두메이솽(杜美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는 최근 몇 년간 현지 문화 부처의 조직 하에 농촌, 학교 등에서 희곡(戱曲)을 공연하는 등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연간 100여 회의 행사에 참여해 농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하는 방식으로 농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공연 과정에서 조사를 통해 민생 분야 인프라 시설이 많이 개선된 지방도 많지만 일부 지방의 공공 문화 인프라는 여전히 낙후돼 있어 대중의 문화 생활에 대한 니즈와 지방 문화의 계승을 완벽히 충족시킬 수 없고 희곡 인재 유실 등의 문제에도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현황에 마주해 그는 올해 기층 공공 문화 인프라 건설과 시립 희곡 학교 부활, 기층 민간극단의 발전 등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편집:张懿程

문장과 그림에 대한 저작권은 원 저자에게 속하며 해당 내용을 삭제하고 싶을 경우 따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