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질적 발전,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 위한 최우선 과제"
From:신화망 한국어판Author: 2023-03-06 15:18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5일 그가 소속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차 회의 장쑤(江蘇) 대표단 심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신화망 베이징 3월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5일 오후(현지시간) 그가 소속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차 회의 장쑤(江蘇) 대표단 심의에 참석해 질적 발전이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5일 그가 소속된 제14기 전인대 제1차 회의 장쑤 대표단 심의에 참석하고 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가속화하는 것은 질적 발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새로운 영역의 새로운 트랙을 개척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우위를 형성해 과학기술 혁신에 기본적으로 의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을 가속화하는 것이 질적 발전을 위한 전략적 기점이라고 말했다. 또 내수 확대 전략의 시행과 공급측 구조개혁 심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현대화 산업 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하면서 경제 발전의 중점을 실물경제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농업 강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근간이라며 농업 현대화의 추진은 질적 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요구라고 말했다. 그는 경작지 레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하고 곡물 파종 면적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산업 진흥을 향촌 진흥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농업 산업사슬을 적극적으로 확장·확대해 농촌의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산업 형태를 육성·발전시키고 농민 소득을 늘려 부유해지는 길을 꾸준히 넓혀나가야 한다고 부연했다.
시 주석은 질적 발전을 촉진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인민의 행복과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층 거버넌스와 민생 보장은 인민의 핵심 이익과 직결된다며 공동 부유를 촉진하고 수준 높은 삶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프로젝트라고 지적했다. 이어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이를 반드시 명심하고 항상 꼼꼼히 챙겨 견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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