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대형 문화행사‘치경국학-제5회 화인(華人)국학대전’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행사에서공자박물관의 ‘예악 문화 전파 보급’ 프로젝트가 국학 활성화 계획에 선정되었다.

　공자박물관 예악전습소(禮樂傳習所)는2022년 6월 11일에공식적으로설립되었다.이 전습소는 중화 예악 지식을 연구하고학습하며예악지식의 전시,공연과보급을통하여전통 예악 문화와 현대 문명을 서로 연결시키고예를갖추는사회분위기를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예악전습소에서는 ‘시경’ 과 같은 전통 경전에 대하여 세밀한 연구와 적당한 변형, 그리고 여러번의 연습을 거쳐 현재 이미 10여 곡의 곡목들을 제작하였다. ‘시경’ 시리즈 외에도 거문고와 편종 연주 ‘관산월(關山月)’, 거문고와 비파 연주 ‘신인창(神人暢)’, 창작가곡 ‘대재공자(大哉孔子)’ 등이 있다. 공연은 시작한 이래 매회 만원이었으며 번마다 입장권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다. 예악전습소에서는 국가와 성, 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도 여러차례 공연을 펼쳤으며 대형 프로그램 공연 녹화에도 참여했다.

　이번 국학대전은 학술과 생활, 엘리트와 대중, 중국과 해외의 교류및상호작용그리고실천적 탐색을 강화함으로써 중화문화의 시대적건설력과 국제전파력을 제고하고 우수한중화전통문화의해외전파를더욱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