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성 뤄허, ‘중국 식품의 도시’가 ‘한자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다
From:차이나뉴스넷Author: 2023-02-27 11:03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사의(寫意)중국--한자 기원탐구’주제 홍보 행사취재진이‘중국 식품의도시’로 유명한 허난성 뤄허를 찾았다.최근 전통문화자원이 지속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뤼허는‘ 자성(字聖)’허신(許慎)의 고향, 가호유적(賈湖遺址)등 대표적인문화명함들로점차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허신문화원 내에는 자성전(字聖殿), 한자대로(漢字大道), 한자이야기장랑 등 여러 관광구역이있다. 허신문화원은한나라 건축과 한자문화 전시를주요 특색으로하며 원내에는대량의 허학(許學), 경학 서적과 자서(字書), 사서(辭書), 문자관련문화재, 명인 서화 및 역대 명비(名碑),명첩(名帖), 현당대 명인대가들의 서예와비각(碑刻,비에 새긴 글)들을 소장하고있다.
5월 18일부터시범 개관하게 되는 가호유적박물관에서 안내원은 가호유적에서 총 17건의 각부[刻符부신(符信)에 쓰는 글씨체]가 발견되었는데 한자의 모든 자화구성(字畫構成)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획수 순서도 현재의 한자 구조와 거의 일치하다고 소개하였다. 이 기호에 대하여 일부 학자들은 원시 문자라고 추측하며 한자가 이 기호로부터 기원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기고 있다.
허신의정신을 더 잘 전승하고 한자 문화를 널리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뤄허시는 ‘중국 한자 문화 도시’에 대한구축을 시작했다.오늘날의 뤄허는 한자문화 분위기가 농후한지역으로 변하였다.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글자를 연습하고 경전을 송독하는것과 같은 활동들은뤄허시에서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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