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 무형문화유산 보호 연례회의가2월 18일 산시성 위린시에서 개막식을열었다.이번 연례회는“무형문화유산의 ‘명함’을만들고무형문화유산의화려한 색채를펼쳐보이다”를주제로 무형문화유산포럼, 무형문화유산대집(大集)등 행사도함께 진행한다.

　개막식 전야에 위린옛거리에서는무형문화유산대집이열렸다.4800제곱미터에 달하는 무형문화유산 정품 전시관에는 중국 전국 각지에서 온 203개 국가급, 성급 무형문화유산들과 500여 명의 무형문화유산 전승자들이 모였다. 무형문화유산 대집에는 지역 문화 특색이 다분한 100여 개의 무형문화유산 가게가 줄줄이 늘어서 독특한 특색을 지닌 무형문화유산 보호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개막식에서 주최 측은 여러가지 무형무화유산관련계획과 프로젝트에대하여발표하였다.여기에는2021년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무형문화유산 전파 활동, 전국 청년 무형문화유산 전파 지원계획, 금융지원 무형문화유산 전파 ‘백천만’ 계획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연례회에서는 태극권, 목각인형장주무(木偶長綢舞), 섬북설서(陝北說書), 섬북양가(陝北秧歌) 등 무형문화유산 공연을 펼쳐 무형문화유산의 매력을 과시하였다.

　이번연례회는 무형문화유산보호 전승에대한 질적 향상 및 무형문화유산과현대 생활의 연결을 추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