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산촌에서 별장촌으로 탈바꿈-천년 루위안(魯源)의 문화 치부(致富)의 길

From:대중넷Author: 2023-02-27 10:49

 2월 18일 오후, 문화‘양창’인터넷 테마 홍보수참행진식(首站行進式)취재진이지닝시 취푸시 루위안 신촌을 찾았다.니산 성경에 인접해 있는 루위안신촌은 문화적 우세를 잘 이용하여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루위안은 일련의 발전을 거쳐 진흙도로의 외딴 산골마을에서 인근에 널리 알려진 별장촌으로 탈바꿈하였다.

 마을 입구에서 들어서면도처에서책향기가 풍기는 유학미덕(儒學美德)시범거리를만날 수 있다. 이 시범거리에서는 공부인각(孔府印閣)에서 조각한 도장을 감상하고, 정교한 장인의 손재간을 느껴보며 옛 한자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시범거리의 한 가게 안에는 많은 마을 사람들이 현사(弦絲)를 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마을에서는 마을사람들이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현사공예 기술을 배우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기술이 비교적 능숙한 사람은 하루에 8개 정도 현사공예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일평균 120위안의 수입을 챙길수 있다. 현사공예는 일부 촌민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마을사람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 지는 한 폭또 한 폭의 작은 현사화(弦絲畫)는 루윈안신촌문화치부의작은 성과에 불과하다.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면서 유교문화연학(研學)관광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상품으로 되었다. 루위안신촌은 적극적인 연구를 거쳐 전체 루위안신촌을 향촌연구관광(鄉村研學遊) 노선에 포함시켰다. 이로써 관광객들의 정신문화적 요구를 충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소득을 높이는 지름길을 열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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