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토끼 해 설기간에 공자의 고향 산둥성 취푸에서는 ‘공부의 설맞이행사’를 열고관람객들과함께‘문화의 설’을 쇠었다.

　취푸삼공풍경구(三孔景區)에는향기롭고 달콤한 공부의떡, 재미있는 인터렉션게임, 경사스러운 새해풍속 공연 등을비롯한 맛갈진음식과보기좋은 물건, 재미있는체험들이모두 갖춰져있어민속예술 애호가는 물론 전통문화를 좋아하는 관광객들도 모두 이곳에서 흥취를 느끼는 것들을 찾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공부의 설맞이 행사’는 이미 20년 가까이 개최되었는데 올해는 기존의 전통 연례 행사를 유지하는 동시에 ‘성부의화떡찌기 (聖府蒸花糕)’등 특색 체험 행사를 새로 추가하여관람객들로 하여금 관광 속에서 예의문명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것을 통하여 더 많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현대생활속에 융합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그믐날부터정월 6일까지,취푸삼공관광지를찾은 관관갱은 이미 누계 41만 3000명이되었으며, 니산성경관광지에는 입장객만거의 8만 명에 달하여짙은명절 특색과문화적인 색채가 물씬 풍기는 설명절분위기가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