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프리카 문화의 날’교류행사,웨이팡시스후위안문화거리에서성공적으로 개최

From:중국공자넷Author: 2023-01-19 11:15

 1월 14일 음력 섣달 23일, 웨이팡시 문화관광국이 주최하고 웨이팡시 수공예와 민간예술도시 추진판공실, 웨이팡시 무형문화유산보호협회, 웨이팡대학, 치루문화(웨이팡)생태보호구서비스센터가 연합하여 주최한 ‘세계 아프리카 문화의 날’교류 행사가 웨이팡시스후위안문화거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알제리, 잠비아, 말리 등 국가에서 온 10여 명의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웨이팡시 문화 관광국 당조 성원인 수리쥔(宿立軍)4급 조사 연구원이 이번 문화 교류 행사에 참석하여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들과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고 새해 축복을 전하였다.

 행사 당일, 마침 2023년 ‘문화진만가---고향의해영상생방송’발대식이 스후위안무형문화재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프리카 유학생들은 현장에서 발대식과동시에 지난의 피잉(皮影), 꽹과리와북 공연, 목판 세화, 고양이 꽃등 등설날 분위기가 다분한 무형문화재공연을 참관하였다.유학생들은짙은중국 설날의분위기를느끼고농후한중국 설날분위기속에 빠져들었다.

 2019년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는 매년 1월 24일을 세계 아프리카와 아프리카 후손 문화의 날(약칭:세계 아프리카 문화의 날)로 확정하여아프리카 대륙과 세계 각지 아프리카 후손들의 다양한 문화 전승과 전파에 힘을 보탬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 및 대화와 평화를 위한 지렛대 역할로 작용하게 하였다. 올해 유네스코는 아프리카 및 아프리카 후손 세계 문화의 날 행사에 전 세계 창의도시(創意城市)들을 초청해 아프리카 대륙과 전체 인류의 발전에서의 아프리카 문화와 아프리카 후손문화가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충분한 관심을 가질 것을 요구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 다양한 문화의 융합발전을 촉진하고 함께 평등하고 정의로운 인류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데 목적을 둔다.

 웨이팡시는 2021년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여 전 중국에서 네번째로, 산둥성에서는 유일한 세계 수공예민간예술의 도시로 되었다. 웨이팡시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제창하는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세계와 함께 인류 평화 진보에 힘쓰며 세계 무대에서 웨이팡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웨이팡의 아프리카 유학생들은 심오한 중국 문화를 다시 한 번 느껴볼수 있었으며 중국-아프리카 문화 교류도 한층 더 깊이 추진하였다.(그림/문장: 신원)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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