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0일, 진시황제릉박물원에서 신장문화재 정품전이 열렸다. 이 전시회에서는 도기, 동기, 견직물, 금은기, 목기 등을 포함한 136점(세트)의 신장위구르자치구박물관 전시품을 전시하였다.

　진시황능 박물관은 전람회를 여는 것이 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서비스 제품이라 여기고 갱(坑)유적지 본체 전시, 대유적 전시 등 상설전시를 바탕으로 ‘동주시대 지역문화 시리즈전’, ‘세계 고대문명 시리즈전’, ‘진(秦)제국의 길 시리즈전’과 ‘변방 문화재 시리즈전’ 등과 같은 임시전시에 주력했다.

　이번 전시회는 진시황능 박물관에서 선보인 변방 문화재 시리즈전에 속하는 중요한 전시로 3개월 동안 전시될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도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고대 신장의 특색이 있고 다채로운 역사문화를 보여주었다. 전람회에서 북정고성(北庭古城), 교하고성(交河古城), 고창고성(高昌古城) 등 중요한 역사문화고성을 전시하여 신장이 옛날부터 중국의 일부분이었음을 증명하였다. 전시회에서는 또 동영상, 마이크로애니메이션, 프로젝션 등 멀티미디어 전시 기법을 사용하여 신장의 여러 민족 문화는 중화문화의 불가분의 일부분임을 명확히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