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티베트 의약 대전> 속편(20권)이 공식적으로 출판되었다.이는 <티베트 의약 대전>(60권)의 출판에 이어 티베트 의학 고서 문헌 연구 분야에서 거둔 또 다른 독창적인 최신 과학 연구 성과이다.

　<티베트 의약 대전> 속편은 총목 1권을 첨부한 20권의 속편 전서로 292부의 티베트의약 경전 고서 작품과 근현대 저작을 엄선하여 티베트의학사, 고대의약서, 네 개의 의약 고서 작품, 임상의학 저작, 약물식별 등 8부분 또는 45집으로 나뉘며 내용은 티베트 의학의 초시기, 정초기, 발전기, 쟁명기, 번영기 및 진흥기부터 현재까지 2900여 년의 역사를 가지며 티베트의학의 깊은 이론체계와 풍부한 실천 경험을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티베트의학이라는 중국의학 보물에 대한 또 한 번의 깊은 개발과 계승이라고 한다.

　관계자에 의하며 칭하이성 티베트의학연구소가 설립된 이후 티베트 의학 고서 1,590여 종 2,600여부를 수집 및 정리한 것이었다. 편찬 및 출판된 <티베트 의약 대전>(60권)은 국제 수준에 도달하여 국내외 티베트 의학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