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성을 탐색하고, 한국매체탐방단 랴오청 둥창푸(東昌府)구에 들어가

From:중국 산동망Author: 2024-04-26 14:59

 4월 23일, '오퍼튜니티 중국 워킹 산둥' 외국 매체 탐방 활동은 랴오청 둥창푸구에 들어가여 물과 도시가 교차하고 광웨루(光岳樓), 산산(山陝)회관 등 고적이 운하변을 장식하여 이 수상고성에 두터운 인문색채를 더했다.

 광웨루는 송원시대에서 명청시대으로 이행한 대표건축물이다. 600여년동안 광웨루의 주체골격은 변한 적이 없다. 특히 광웨루의 구조층의 3층은 많은 곳에서 원나라의 건축풍격을 보존하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와 과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광웨루는 목구조를 위주로 하고, 사개묘구조를 채택하며, 못이나 기타 금속 연결부품을 사용하지 않아 중국 고대 건축의 지혜와 기예를 보여주었다. 건물 안의 현판, 대련, 제시어, 전각이 눈에 띄고, 모든 비문들을 정교하게 박혀 있는데, 그 중에는 특히 청나라 강희황제와 건륭황제, 청나라의 장원, 현대 명가들의 작품이 가장 진귀하다. 현재 전국 중점 문물 보호 단위이다.

 만약 광웨루가 랴오청의 100년의 영광을 담고 있다면, 산산회관은 바로 청나라 랴오청의 상업번영의 축소판이자 증거이며, 징항(京杭)대운하가 랴오청에 남긴 역사유적이다.

 랴오청 산산회관은 청나라 랴오청의 상업 번영의 축소판이자 증거이다. 건륭8년(1743년)에 산시(山西)성과 산시(陝西)성의 상인들이 자금을 모아 무성관우(武聖關羽)를 모시는 신묘와 상업회관이 서로 결합한 고대건축군이다. 시작부터 건설까지 모두 66년이 걸렸고, 은 6만 냥이 소모되었다. 전체 건축물은 모두 160여개의 정자와 누각이 있다. 중국에 현존하는 회관 중에서 랴오청 산산회관의 건축조각과 회화예술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것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오늘 광웨루를 보면서 600년이나 된 건물들이 잘 보존 되어있고 목조건물 들이 못이나 금속하나없이 지어졌다 는것에 중국 선대 장인들의 건축기술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모든 건물들이 보존가치가 있고 중국의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고 세계뉴스통신 조오상 기자가 말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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