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후사 청두대묘회 새해 '소희신' 모집
From:중국국제방송국Author: 2025-01-16 10:32
1월13일,무후사(武侯祠) 청두대묘회(成都大廟會)의역대소희신(小喜神)들이전통의상에'복(福)', '녹(祿)', '수(壽)', '희(喜)', '재(氣)'의오복행렬로나뉘어유치원,교통경찰서,요양원,소방서와많은가정을 찾아새해의기쁨과축복을전했다.
'희신의 만가 송복’행사가 진행됨에 따라2025년 무후사 청두 대묘회의 을사년 뱀띠 해‘소희신’모집 행사도14일 막을 올렸다.
새해를 맞아희신방(喜神方)을방문하고 무후사를참배하는것은청두사람들의전통풍습이다.무후사는이민속 행사의중요한활동 장소로 해마다 대묘회에서는 아이들을 골라'희신'으로분장시킨다.18년 동안 이 행사는 청두 무후사 춘제(春節,음력설)기간 가장 매력적인 사회 교육 활동이 되었다.
청두무후사박물관관계자에따르면, 2025년'소희신'모집행사규모는역대최대라고한다.주최측은온라인신청과오프라인선발등을통해100명의복성소희신과행운소희신을선발할예정이며,이중5명은해외에서 모집한다.
이번모집 행사는처음전세계를대상으로하며,중화민족의전통문화를선양하고무후사대묘회의문화적내함을풍부하게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선발된 국제소희신들은현지소희신과함께중국의전통문화특별교육을받으며,춘제 기간 무후사에서관광객들과소통하며새해인사를전하게 된다.그외 선정된 소희신들은 자격증과자원봉사증명서를받게되며,가족들은무료입장초대장을받는다.
모집행사는1월19일까지 진행되며7~12세의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100명을모집한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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