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니산 세계 문명 포럼은 '전통문화와 현대문명'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고, 참석자들이 기조연설, 주제별 대화회, 고급 인터뷰 및 평행 포럼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7월 11일 사천대학교 국제유학연구원 서대강 원장은 니산 세계 문명 포럼 학술위원회를 대표하여 이번 포럼의 학술 연구 상황을 총결했다.

　이번 포럼의 토론은 주로 글로벌 도전에 따른 문명 교류와 상호 학습, '축심시대' 문명과 현대 사회, 중국식 현대화와 서방 현대화, 현대화 과정에서의 문명 전승과 혁신, 전통을 이어가는 중화민족 현대문명, 인공지능과 인류문명의 6가지 차원에서 중점을 두었다.

　메인 포럼 외에도 중국과 이탈리아 고전 문명 대화회, 니산 유학 대화회, 스포츠 문화 포럼, 화교 중국인 포럼, 중의학 문화 포럼, 가족 문화 세미나 및 기타 평행 포럼이 개최되어 포럼의 주제를 심화하고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