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과 한국, 다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다

From:금교Author: 2024-05-27 16:33

 봄기운이 완연한 4월, 모든 것을 희망과 활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산둥성과 서울은 이 아름다운 4월에 산과 바다를 건너며 ‘좋은 인연’을 이어나갔다.

 4월 16일, ‘프렌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 2024 한국 설명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는데 주한 중국계 기관 대표 일부 관계자와 한중신시대우호협회, 한중문화우호협회, 한중지역경제협회 등의 관련 협회 대표, KBS, 아주일보, 경인방송, 중앙일보, 뉴스핌 등 한국 주류 언론사 대표 및 신화사, 중국신문사 한국지사 대표, 재한 산둥 기업 대표 및 산둥성 직속 관련 부문 대표 등 200여 명의 인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프렌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 대국중기, 산둥특산, 산둥 핸드메이드, 무형문화유산, 산둥음식 등 4개의 인터렉션 전시구역을 설치해 참관과 해설, 현장제작 및 시식 체험 등 형식을 통해 한국 친구들이 산둥의 후대정신, 좋은 특산물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사진 홍보 코너를 설치하고 중국 산둥닷컴의 사진 라이브러리 자원을 활용해 사계절이 뚜렷하고 물산이 풍부하며 소박하고 친절하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새로운 산둥을 선보였다.

 한 번의 설명회로 ‘프렌들리 산둥’의 아름다움과 ‘리마커블 산둥’의 장점을 모두 다 보여줄 수 없었다. 산둥성의 찬란하고 순박한 인문의 운치, 물산의 풍성, 민풍의 순수함, 친화적인 성격을 한국 친구들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직관적이며 사실적으로 알리기 위해 행사 당일 ‘산둥-한국인연(魯韓緣)·신시대 중국 대강당’ 발대식을 갖고 중국 문화·과학기술·경제 등의 발전 성과를 한국에 알리고 ‘교류의 눈길’이라는 포토세션 행사 발대식을 갖고 사진예술 교류를 통해 산둥성과 한국 간의 인문교류를 심화하고자 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일련의 계약식이 있었는데 산둥성 문화관광청은 인천시 관광공사, 중앙일보와 전략적 제휴각서를 체결했고 ‘프렌들리 산둥’ 관광대사 증서를 수여했으며 산둥방송국은 아주경제신문, 뉴스핌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그리고 대중신문그룹은 ‘산둥 핸드메이드 해외 추천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산둥성패션디자인협회와 한국화문기관이 공동으로 한국청소년한푸(漢服)사 설립을 제막했다.

 “‘프렌들리 산둥’ 관광대사로 선정되어 영광이고 산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백현 인천관광공사 국장은 “산둥은 공자와 맹자의 고향이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태산이 있는 곳인 동시에 황하입해류(黃河入海流)의 땅이기도 합니다. 산둥성과 한국 인천은 매우 가까운 이웃으로 이번 행사에서 다방면의 산둥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반드시 산둥에 많이 가서 친절한 정과 좋은 물건, 그리고 산둥의 운치를 체험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최헌규 뉴스핌 중국본부 본부장은 “많은 놀라움과 기회를 안겨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둥의 진실성과 우호를 실감했습니다. 산둥을 방문할 때마다 산둥 친구들이 ‘친구가 멀리서 찾아오니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의 열정으로 저를 환대했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으로 산둥에서 오신 귀빈들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번 행사가 풍성한 성과를 거두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산둥성이고 가장 가깝게 느끼고 체험해 보고 싶은 곳도 만지고 싶은 곳도 산둥성입니다.” 취환(曲歡) 한중우호문화협회 회장은 “오늘 ‘프렌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 2024 한국 설명회가 때마침 봄밤의 소나기처럼 서울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산둥의 발전, 산둥의 역동성, 산둥의 속도를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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