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제25회(2022년도) 화동 지역 고서적 우수 도서 평상회가 양저우에서 열렸으며, 공자연구원 전임원장 양차오밍이편집장을 담당하고, 공자연구원 학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정리또는 창작한<취푸유가 비각 문헌집성> 이 특등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은 공자연구원이 추진하는 국가사회과학기금의 중점프로젝트인 '중국 취푸유가 비각 문헌집성'의 최종성과물로 '니산세계유가학설센터/중국공자기금회문고'에 등재되어 있다.이 저작은 10년이 걸렸고 취푸 지역의 중요한 비석 약700개, 부록 비석 조각 목록 및 연구 기사 20여 편, 총 200만여 자로 국가문물국이 발표한 '제1차 고대 명비 명각유물 명록'에서 취푸가 선정한 90통(방) 비석전체를 포함한다.

　<취푸유가 비각 문헌집성>은 다양한 전세 문헌과 결합하여 취푸 지역 내 유교적 가치가 있는 비문을 총괄적이고 상세하게 정리하고, 주석을 달았으며, 선인들의 저작을 전면적으로 교정하고 역사적 시각에서 비문의 가치와 의의를 투시하고 유학과 역대 중국과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은 공자연구원의 '중화문명 내포 연구'의 중요한 성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