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유 역상 역묘당-진사박물관 장산 서화 명가 작품전'이 10월 27일에 산시성 태원에서 개막됐다.

　전시는 진사박물관 소장한 산서 원적 서화 명가 작품 30점(팀)을 선정해 태원 부산, 양이유, 수양 치군조, 향녕 양독, 태곡 조철산, 유차 상찬춘 등 많은 문인, 관료 및 상인들의 대표작품을 전시하고 산서 서화 예술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서화 뒤에 숨겨진 사회 경제 문화 상태를 설명하고 산서 서화 예술의 역사문화 연구를 촉진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명나라 말 청나라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서화예술의 영향을 잘 보여주고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 광활한 대지에 진열된 유산, 고서에 쓰인 글씨를 살릴 수 있는 산서 원적 서화 명가들의 작품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