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저장성 인민대회당에서 '저장 문화 연구 프로젝트'의 주요 프로젝트이자 국가출판기금 프로젝트인 <저장유학통사> 발표 및 간담회가 열렸다.

　<저장유학통사> 총서는 현대 유가 학설 하계의 유명한 학자 우광에게 주요 책임자를 맡았고, 절강 유가 학설계의 청년 학자 백효영, 동근홍, 왕희곤, 첸밍 등 학자들이 8년에 걸쳐 창작한 작품이다. 총서의 총 글자 수가 140자에 가까이 하며 저장성 유가 학설 발전 시기에 따라 한당권, 송원권, 명대권, 청대권, 근현대권 총 다섯 권으로 나뉜다.

　<저장유학통사>는 최초로 통사의 형식을 활용하여 저장 유가 학설의 발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구를 실시하고 한대부터 근현대까지, 왕조의 흥망을 기본적인 서술의 시간 순서를 활용하여 저장 유가 학설의 발전 과정, 저장 유학 학설의 특징, 중요 인물과 학파의 전승 발전 맥락에 대해 깊이 있는 이론적 사고와 구체적인 논술 및 분석을 제시한다. 이 작품에는 왕충에서 마일부까지 백여명의 저장에서 나온 유가 학설을 연구한 학자들의 기초적 학술 사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저장 유가 학설 역사를 전방위적 또는 체계적으로 연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