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유엔 지속가능발전솔루션네트워크(SDSN), 중국공자기금회, 아테네과학원, 아리스토텔레스대학교학제적연구센터가 공동적으로주최한 공자-아리스토텔레스 21세기 윤리학술포럼은그리스 아테네에서 개막했다.

　이번의포럼은 '인류의 오래된 지혜를 배우고 현대 발전의 어려운문제를해결해준다'라는 주제로 중국, 그리스, 미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및 기타 국가 또는지역에서온150명을넘은전문가들과학자들이 모여 7월 3일부터 8일까지 아테네와 테살로니키에서 개최되었다.이번행사를 통해 중국과 그리스양국이문명의교류및 상호학습을촉진하며선현의지혜를 활용하여 현대의 도전에 대응하며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촉진하였다.

　그리스주중국대사관 대사인소군정선생은중국대사관을 대표하여포럼의 원활한개최를 축하하였다.소군정대사는중국과 그리스양대 문명이유라시아대륙에서 서로 어우러져 인류 문명의 발전에중요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문제를해결하고 도전을 직면하기 위해 인류가 다양한 문명에서 지혜 성과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 포럼리 고대 지혜를 탐구하고 글로벌 문명이니셔티브를 수행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탐색과 시도에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다. 니산세계유학센터 부주임이자 중국공자기금회 부이사장 겸 사무총장인 국승언 선생은 공자와 아리스토텔레스가 중국과 그리스의 많은 선현들 중 가장 대표적인 사상가이며, 이번 포럼에서 두 명의 위대한 철학자의 사상이 융합되고 서로 통할 것이며, 그들의 지혜가 인류를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중국공자기금회은 유엔 지속가능발전솔루션네트워크, 아테네과학원, 아테네경제경영대학교, 아테나연구혁신센터, 아리스토텔레스대학교 아리스토텔레스 학제적연구센터 등 5개 기관과 기본협력협정을 체결하여 매년 중국이나 그리스에서 공자-아리스토텔레스 포럼을 개최하고 학술교류를 강화할 것을 약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