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75주년 탄생일을 예찬하다
From:금교Author: 2024-11-04 15:33
2024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은 75주년 탄생일을 맞이했다.
75년이라는 세월 동안 비바람 속에서 중국은 가난하고 낙후된 처지에서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으로, 빈곤과 쇠약에서 번영과 부강으로 인류 발전사에서 위대한 기적을 창조했다.
75년이라는 세월 동안 끊임없이 발전해 온 위대한 공화국은 비바람을 뚫고 전진하여 과거의 완강한 성장을 목격하고 오늘의 성세의 영광을 이룩하였다.
이것은 중국 경제력이 부단히 강해진 75년이다.
1952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액은 679억 위안에 불과했지만 개혁개방 이후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2000년 10조 위안, 2020년 100조 위안, 2023년에는 126조 위안을 넘어섰다.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2023년 경제 총량은 1952년에 비해 223배가 증가했다.
이것은 중국의 산업력이 견실해진 75년이다.
곡물의 총 생산량은 1949년 1억 1318만 톤에서 2023년 6억 9541만 톤으로 증가했으며 농업의 기본 지위는 지속적으로 강화되었다. 2023년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33조 위안에 달해 그 규모는 1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공업 생산력은 끊임없이 향상되었다. 전통산업의 변혁이 가속화되고 신흥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했으며 서비스업은 점차 국민경제의 최대 산업으로 성장했다.
이것은 중국의 혁신력이 끊임없이 증강된 75년이다.
‘동방홍1호’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부터 ‘톈궁’의 우주여행, C919 항공기의 상업비행까지, ‘양탄일성(兩彈一星, 원자 폭탄, 수소 폭탄과 인공위성)’의 눈부신 성과에서 고속철도의 질주, ‘자오룽(蛟龍)’의 수하 진입, 5G 네트워크의 전면 커버리지까지 중국의 혁신력은 지속적으로 도약하여 글로벌 혁신지수 순위는 2012년의 34위에서 2023년의 12위로 뛰어올라 고품질 발전에 끊임없는 원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것은 중국 국민의 생활이 천지개벽한 75년이다.
1949년 전국민의 1인당 평균 소득은 49.7위안이었는데 2023년 3만 9200위안에 달하여 물가 요인을 빼면 1949년보다 76배가 증가했다. 2020년 말까지 현재 기준에서 9899만 명의 농촌 빈곤 인구, 832개 빈곤 현이 모두 빈곤에서 벗어났으며 지역 전체의 빈곤이 해결되어 절대 빈곤을 제거하는 어려운 임무를 완수했다. 주민 소득은 꾸준히 증가해 100가구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2013년의 16.9대에서 2023년의 49.7대로 증가하는 등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것은 중국 국민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이 높아진 75년이다.
건국 초기 중국의 사회보장은 공백 상태였다. 개혁개방 이후 사회보장제도가 점차 확립되었으며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사회보장제도 건설이 급물살을 탔고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사회보장제도를 구축했다. 2023년 말 기초연금, 기초의료, 산업재해, 실업보험 가입자는 각각 10억 7000만 명, 13억 3000만 명, 3억 명, 2억 4000만 명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말 상주인구의 도시화율은 2012년 말에 비해 13.06%가 증가하여 도시와 농촌의 발전 격차가 더욱 좁혀졌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총 1억 4000만 명 이상의 신규 도시 고용이 달성되었다. 오늘날 번화한 도시와 아름다운 시골 모두 오염일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수질환경의 질이 현저히 향상되었으며, 중국의 대지에 청산, 녹수, 푸른 하늘 등의 바탕색을 더해 사람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75년이다.
2023년 중국은 실제로 외국인 직접투자 1633억 달러를 이용해 1983년에 비해 176배나 늘어난 규모로 수년간 세계 선두를 유지했다. 2013~2023년 중국 경제는 세계 경제 성장에 평균 30% 이상을 기여하여 세계 경제 성장의 최대 동력원이 되었다. 화물무역 제1대국, 서비스 무역 제2대국, 상품 소비 제2대국, 외환 보유액 제1대국… 대규모 ‘해외에서 도입’에서 ‘해외로 진출’로, 나아가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체제의 구축까지, 22개의 자유무역시범구 분할 설치에서 ‘일대일로’ 프렌즈서클의 확대까지 오늘날 중국은 전면 개방의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을 가속화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길을 걷고 있다.
75년의 역사, 만민이 한마음으로 시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장엄한 장을 써 내려 왔다. 꿈을 좇고 휘황찬란한 분투의 그림을 그려냈으며, 혁신하고 개척하며 정상에 오르는 휘황찬란한 서사시를 노래했다. 건국 초기든, 개혁개방 시기든, 새로운 시대든, 중국인들은 모두 꿈을 가지고 각자의 길을 꿋꿋이 걸어오면서자신감, 자강, 자립을 배우고 세계와 대화하고 교류하며 협력했다. 이러한 성장과 성과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변함없는 신념을 더욱 확고히 한다.
75년 전 첫 오성홍기가 천천히 게양되고 신생 공화국이 햇살을 맞으며 힘차게 전진했다. 75년 뒤 동방의 서광 속 신시대의 공화국은 다시 행장을 재정비하고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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