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문화전은 9월 12일에 이빈시 박물관 1층 임시 전시장에서 시운영을 진행한 것이다. 이 전시회는 중국국립박물관이 기획한 소장을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전으로 2021년 12월 중국국립박물관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이빈시 박물관에서 최초로 등장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재질의 장강문화의 대표적인 물증130여 건/세트를 모아 시간 경과가 길고, 내용이풍부하고, 전시품이 다양하기 때문에 장강문화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보여 주었다. 신석기시대 양저문화 청옥벽, 청옥종, 싼싱뚜이 고촉 문화 유적에서 발견된 상대 청동 인두상 등 소중한 문물, 또한 <만리장강도> 등 긴 화폭의 명화가 전시되었다.

　순회 전시회는 중국국립박물관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조치이다. 이는 중요한 순회 전시회의 정시화를 촉진하고 공공문화서비스의 평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민들이 문화 발전 성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고품질의 문화 콘텐츠와 서비스로 문화적 자신감과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주의 문화의 새로운 발전 성과를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