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중국과 서양 문화 교류와 호감(互鉴)’을 주제로 하는 니산세계고전문명포럼이 비엔나국제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이번 니산세계고전문명포럼은 2023년비엔나 유엔 중국어날행사의 중요한 구성 부분인동시에니산세계문명포럼의 큰틀속에서진행되는중요한 행사이기도하다.

　니산세계문명포럼은 유엔의 부동한세계문명대화에대한 제의에발맞추어공자의 탄생지인 니산으로포럼을명명한 글로벌인문종합포럼이다. 니산세계문명포럼은2010년에 처음으로개최한이래 이미 성공적으로 8회를 개최하였다.금년 9월에는 산둥성 취푸에서 제9회 니산세계문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니산세계고전문명포럼은중국어의날 행사 기간에 맞추어유엔 비엔나사무소에서 개최하게되었다. 이는중국과 서양의 문화대화에서의융합을뜻하며 글로벌 문명 제의에대한 구체적인 관철이자다자주의에대한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생동감 있게 구현한 뜻깊은행사이기도 하다.

　학술 발표와교류 단계에서 중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국가의 유명한 전문가와 학자들이 깊이있는 연구토론을진행하였다.회의에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두 시간 남짓한 대화와 교류를 통해 ‘니산세계고전문명포럼 비엔나 컨센서스’를 발표하였다. ‘니산세계고전문명포럼 비엔나 컨센서스’에서는 문명과 평등을 견지하고 다원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보호하며 교류의 방법을 공모하여 문명의 상호작용을 추진할 것을 제의하였다. 또한 문명의 호감(互鉴)을 촉진하여 시대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문명의 진보를 추진하여 인류의 꿈을 함께 이룰것을 제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