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제8회 니산세계문명포럼 니산문학포럼이 취푸시니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니산문학포럼은 제8회 니산세계문명포럼의 중요한한부분이며, 니산세계문명포럼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문학 주제 포럼이다.

　이번 문학 포럼의 주제는 ‘문학적 다양성과 인류 공동의 가치’이다. 문학은 세계의 언어이며, 가치 이념을 전달하는 매개체이자서로 다른 문명이소통할수 있는다리로작용하고 있다. 세계 100년세월 속에전례없는큰 변화가 가속화되고있는 현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위하여인류문명의 큰 시야에서 문학의 ‘문이재도, 문이명덕, 문이달정, 문이계지(文以載道、文以明德、文以達情、文以啟智, 글속에 도가 있고, 글은 덕을 밝게 하며 마음을 보여주고 지혜를 깨우쳐 준다)’의 역할을 충분히 살리고상호교류을 증진하며가치의 공감대를 더욱 잘 형성할필요가 있다. ‘문이재도’는 전인류의 공동가치를 확고히 하는 것으로 큰 구도, 큰 정서를 내포한 명작을 통하여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의 전인류 공동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문이명덕’은 ‘인애(仁愛)와 백성의 근본을 중요시하고 신용을 지키며 정의를 숭상하고 화합과 대동(大同)을 추구하’는 중화문명의 정수를 잘 해석하였다.동시에 바른 기운으로 충만된 격탁양청(激濁揚清,탁한 물을 흘러보내고 맑은 물을 끌어들이며 악을 물리치고 선을 권장하다)의 작품으로 도덕적 아름다움, 신앙의 아름다움, 숭고한 아름다움을 보여줌을 뜻한다. ‘문이달정’즉 마음으로 인간 세상의 진지한 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에 닿고 영혼을 깨우치는 작품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킴을 뜻한다. ‘문이계지’는 바로 인류사회의 발전법칙과 공동으로 직면한 곤난, 도전을 깊이 반영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사고하게 하고 사람의 마음 속 지혜를 깨우쳐 주는 작품으로 동고동락하는 인류 운명의 시대적 명제를 제시하는 것이다.

　산둥성 각지에서 온 작가 대표, 행사주관기관의 관련 책임자와 언론사 기자 등 50여 명이 이번행사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