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저녁, 니산세계유가학센터 연합대학원 ‘백명박사·연수치로’ 총괄회의가 산둥 성 취푸 시에서 열렸다. 니산세계유가학센터(중국공자기금회 사무처)당위서기이자 부주임이며 중국공자기금회 부이사장, 비서장 및 공자연구원 당위서기를 연임하고 있는 구어청옌(国承彦)이 본 회의에 참가하여 연설을 하였다.

　구어청옌은 2021학번 유가학전문박사대학원생들에게 아래와 같은 요구와 희망을 전하였다. 첫째, ‘학사오행(学思悟行)’을 견지할 것을 요구하였다. 둘째, ‘백명박사·연수치로’를 항상 기억할것을 희망하였다. 셋째,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하여 노력하기를 바랬다. 넷째, 니산세계유가학센터의 ‘4개 고지(高地)’ 구축 사업에 힘을 합쳐주기를 희망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세 명의 연합대학원 학생이 기타 학생들을 대표하여 발언하였다. 그들은 ‘백명박사·연수치로’행사는 일정이 빈틈없고 내용이 풍부하였다고 평가하였다. 행사 기간 학생들은 공자연구원, 공자박물관을 참관하고 제7회니산세계문명포럼 및 신축년공자제전행사에 참가하였다. 또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들의 학술대화를 경청하였으며 친구들과 교류와 연구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이러한 행사와 기회들을 통하여  우정을 돈독히 하고 시야를 넓혔으며 지식을 풍부히 하였다고 하면서 이는 전면적으로 자신의 지식체계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좋은 기회였고 치로문화의 독특한 매력과 유교문화의 심오한 정신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훌륭한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공자기금회에서 2021년 유가학전문박사대학원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제의를 하였으며 전체 참가 학생들에게 중국공자기금회자원봉사자 증서를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