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2021년 중국 (취푸) 국제공자문화절 및 제7회 니산세계문명포럼이 산둥 성 취푸에서 개막되었다. 500여 명의 전문가와 학자 내빈 대표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으로 개막식에 참여하였다.

　올해 국제공자문화절 주제는 ‘공자탄생 2572년 기념’이며 제7회 니산세계문명포럼의 주제는 ‘문명대화와 글로벌 협력’이다. 본 포럼에서는 기조연설, 고차원 대화, 고차원 탐방, 주중사절(使节)탐방, 팀별 대화, 청년포럼, 청년탐방 등 30여번에 달하는 대화와 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포럼에서는 처음으로 중의약(中医药) 포럼을 진행하였다. 뿐만아니라 유네스코 공자교육상 시상식과 중외 청년학생 공자문화주(孔子文化周) 등 행사도 열렸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하오밍진(郝明金)부위원장이 연설하고 개막을 선포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전 국무원부총리이며 국제유가학연합회 회장인 류옌둥(刘延东)이 연설을 하였으며 니산세계문명포럼 조위회(组委会)명예회장이며 전 전국인민대표대회부위원장인 쉬쟈루(许嘉璐)가 축하서신을 보냈다. 또 성위서기 류쟈이(刘家义), 중앙선전부부장 쟝지안구어(蒋建国),중앙통전부(统战部) 부부장이며 국무원 교반(侨办)주임인 판웨(潘岳) 등이 축사를 전하였다. 본 포럼에는 성위부서기이며 성장인 리간제(李干杰), 전국정치협상회의 문화문사(文化文史)와 학습위원회 부주임 예샤오원(叶小文) 등이 참가하였다. 태국 마하 차크리 시린드혼(Maha Chakri Sirindhorn)공주, 니산세계문명포럼 조위회 명예주석이며 일본 전 수상인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필리핀 전 대통령 아로요 등이 동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유네스코 반기문 전 사무총장도 축하서신을 보냈다.

　교육부 톈수어쥔(田学军)부부장, 문화와 여행부 장쉬(张旭) 부부장,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이며 중국 사회과학원 대학 당위서기인 가오페이융(高培勇),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리시구이(李希奎)부회장, 중국 중의약 관리국 부국장이며 중국 공정원(工程院)원사 황루치(黄璐琦) 등이 축하서신을 보내왔다.

　산둥성위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바이위강(白玉刚)이 사회를 보았다. 본 포럼에는 16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72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으로 참여하였다. 20여개 나라의 38명의 주중 사절과 유네스코주중대표처 담당자가 개막식에 참여하였다. 

　2021년 중국 (취푸) 국제공자문화절 및 제7회 니산세계문명포럼은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 문화와 여행부, 국무원 교반판공실, 중국사회과학원,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국제유가학연합회, 산둥성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둥성위 선전부, 산둥성 외사공작위원회판공실(外事工作委员会办公室), 산둥성교육청, 산둥성문화와 여행청, 산둥성위생건강위원회(산둥성중의약관리국), 산둥성정부교무판공실(山东省政府侨务办公室),산둥사회과학원, 니산세계유가학센터, 산둥대학, 지닝(济宁)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