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취푸: ‘양창(两创)’방침을 관철하여 생동감 있는 실천활동을 진행
날짜:2021-08-26산둥 성 취푸 시는 중화문명과 유교문화의 중요한 발원지로 풍부하고 독특한 역사문화 자원을 지니고 있으며 전통문화의 연구와 해석 및 전파를 책임진 문화중심지로 활약하고 있다. 취푸 시는 줄곧 ‘양창(两创)’방침을 관철하여 체제를 혁신하였다. 취푸 시에서는 자원을 집결하여 전통문화 플랫폼을 건설하고 인재를 인입, 양성하며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전파와 교류 등 면에서도 새로운 우세와 특색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8년 8월 25일 니산세계유가학설센터가 취푸 시에 설립되었다. 니산세계유가학설센터는 중국 교육부, 산둥 성 인민정부와 관련 교육연구기구에서 공동으로 앞장서 설립한 글로벌 유가학설연구 플랫폼으로 공자연구원, 맹자연구원, 공자박물관과 중국공자기금회 등을 포함한 문화교육과 과학연구를 책임진 기구이다. 니산세계유가학설센터는 고차원 세계유교학설 연국기지이며 동시에 유교인재의 집결지로, 유가학설 보급 및 추진 그리고 유가학설 국제교류와 전파의 중심지로 되고 있다. 미래에 취푸 시는 관련 자원과 에너지를 집결하여 공자대학의 설립을 가속화함으로 더 고차원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
고차원 플랫폼도 필요하지만 전통문화의 전승과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인재의 작용이다.
2015년부터 취푸 시에서는 산둥 성과 지닝(济宁) 시 관련인재정책에 따라 ‘유교인재고지(高地)’건설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러한 목표아래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인재를 영입하여 ‘유교학대가(儒学大家)’, ‘태산학자(泰山学者)’, ‘니산학자(尼山学者)’등 다차원 인재와 여러 유형의 고차원 인재를 양성하였다. 또한 공자연구원, 취푸사범대학 등 문화교육과 연구기지의 도움을 받아 연구대오의 힘을 길렀다. 동시에 취푸 시에서는 전통문화 혁신창업을 격려하고 전통문화의 국제적 전파와 민간보급을 함께 중요시 하였으며 부동한 차원의 인재를 인입하고 양성하였다. 이러한 것을 통하여 전면적이고 합리하고 다차원적인 인재양성을 실현하였다.
취푸 시에서는 이미 있는 플랫폼과 인재 및 성과를 기반으로 중화전통문화 전파와 교류에 힘을 가하였다. 취푸 시에서는 문화자원의 통합을 통하여 글로벌 문화경제교류를 위한 고차원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그중 2009년부터 개최한 ‘니산세계문명포럼’은 이미 6회를 거쳐 일정한 체계를 형성하였으며 국제적으로 독자적인 영향력을 보이는 포럼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올해 니산세계문명포럼은 공자문화절과 함께 개최함으로 두개의 고차원 플랫폼의 ‘강강연합(强强联合)’을 실현하였다.
‘양창’방침의 지도아래 취푸 시는 전통문화의 전승과 발전과정에서 대중 참여의 중요성을 의식하게 되었으며 2014년에 ‘백성유학절(百姓儒学节)’프로젝트를 제기하였다. ‘백성유학절’행사는‘백성이 설계하고 백성이 직접 주최하며 백성이 참여하고 백성이 평가하’는 원칙으로 진행된다. 동시에 지도층의 선두적 작용을 중요시하여 당원간부들이 앞장서서 국학(国学)을 배우고 국학을 활용하며 ‘간부정덕(政德)양성기지’의 작용을 발휘하여 재직중에 있는 간부들을 대상으로 유교문화 학습을 진행하였다.
취푸 시에서는 또 교사와 청소년의 작용을 중요시하여 전통문화가 캠퍼스에 들어서고 강의실에서 배우며 교재내용으로 쓰이도록 격려하였다. 취푸 시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전 과정에 전통문화 내용을 인입하였다.
동시에 문화기업과 사회단체 관광객의 적극성도 자극하였다. 문화전파, 국학학습, 자원봉사 등 여러가지 활동을 열어 대중들이 전통문화 전승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중참여의 이념아래 취푸 시는 ‘전민참여(全民参与)’행사에 대하여 혁신을 거듭하였다.
2014년부터 ‘백성유학(百姓儒学)’혜민프로젝트를 실시하여 405개의 마을에 마을마다 유가학 강사 한 명과 유학서옥(书屋)하나를 두었으며 마을마다 유교문화가 꽃피고 집집마다 유교가훈을 만드는 기상을 보여주었다.‘백성유학’프로젝트의 중요한 일환인 ‘백성유학절(百姓儒学节)’을 해마다 진행하여 백성들이 성인들을 기리게 하였다. 또 만가(万家) 논어 학습과 ‘이웃은 바로 한 가족’ 등과 같 행사를 통하여 유교문화가 천가만호로 스며들게 하였다.
‘문화이네이블(文化赋能)’을 통하여 취푸시는 문화와 여행의 융합을 대폭 추진하였다. 취푸 시는 무게있는 문화프로젝트에 힘입어 문화와 여행의 융합을 하나의 특색으로 내세웠다. 그 대표적인 예로 니산성징(尼山圣境)을 들 수 있다.
2018년 취푸 시는 추석만회 주요 장소로 중앙텔레비전 채널에 등장하였다. 그번 추석만회에서 취푸 시는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드론과 불꽃, 광영수막(光影水幕)등 현대화 과학기술광전기술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러한 선진기술로 ‘문화야유(文化夜游)’패턴을 모색하고 전통문화의 심오한 내용을 표현하여 청자들에게 시각적 충격을 주었으며 문화 감화력을 높였다.
2017년 ‘중국연학여행추진연맹(中国研学旅游推广联盟)’이 취푸 시에서 성립되었다. 현재까지 취푸 시에는 50만개의 연학(研学)여행팀이 다녀갔으며 그 인원수는 1000만 명에 달한다.
편집:张晓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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