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후이린:문명 다원성의 핵심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이다.
날짜:2021-09-30 9월 27일, 2021년 중국 (취푸)국제공자문화절 및 제7회니산세계문명포럼이 산둥 취푸에서 개막되었다. 근 2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들이 이틀 동안 ‘문명대화와 글로벌 협력’이란 주제로 학술토론을 진행하였다.
양후이린(杨慧林 전 중국인민대학교 부총장 )
문명 다원성의 핵심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이다.
양후이린 교수는 문명 다원성의 핵심은 중국인들의 전통 의식속에 존재하는 ‘화이부동’에서 출발한다고 하였다. 즉 서로 다르지만 공동으로 발전하고, 그 차이를 유지하면서 같이 발전하며, 공유할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 바로 문화대화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양후이린 교수는 현재 문화대화의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하고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데 있다고 하면서 중요한 것은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것이지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편집:解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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