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니산세계문명포럼은 2012년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니산에서 개최되었다.‘화이부동과 조화로운 세계:신앙·도덕·존중·우애(友爱)’를 주제로 한 제2회 니산세계문명포럼은 유네스코 ‘세계문명대화일’10주년 기념행사를 중심으로 고차원 대화와 학술세미나, 텔레비전 포럼, 기조연설 및 박사포럼 등 52차에 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폭스 전 멕시코 대통령, 장다밍(姜大明) 산둥 성 성장, 문화부 차관 겸 국가문물국장 리샤오제(励小捷) , 한스 도벨레 유네스코 사무총장, 크리스토퍼 베이스 유엔문명연맹 선임고문 등 130여 명의 중외 귀빈과 전문가, 학자들이 본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세계문명대화 연구보고서(2002-2012년)’를 작성하였고 ‘문화재 보호와 문명추진대화 니산 컨센서스’와 ‘청년들이 세계문명을 위한 대화에 앞장설것에 대한 제안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