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덕경학궁

From:Author: 2024-01-04 15:24

학궁약도(출저:《세계공자묘》P144)

대성전외부(출저:《세계공자묘》P148)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 기관인 덕경학궁은 역사적으로 덕경부의 지방관학으로 공자와 생원들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 하여 공자묘라고도 불리었다.

 덕경학궁은 모양과 규제가 다 잘 갖추어져 있으며 오늘날 형성된 구조는 동, 중, 서 2로로 나누며 건축 규모는 매우 웅장하다. 부지면적은 약 8,000㎡로 길이가 약 144m에 이르는 남북중축선상에 남과 북으로 장방형의 진을 이룬 건축군이다. 덕경학궁 대성전은 중국 송나라와 원나라의 목조 건축 중 드문 사례로 남송시대와 원나라시대의 목조 건축과 예술 연구에 중요한 가치가 있다. 중국의 유명한 건축학자인 용경충(龙庆忠), 오양용(吴良镛)교수, 곽호생(郭湖生), 나철문(罗哲文)은 모두 덕경학궁 대성전에 글을 짓고 건축 기술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였다.

 1962년 7월 광둥성 인민위원회에 의해 덕경학궁은 1차 성급 문화재 보호 기관으로 공포되었다. 1996년 11월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에 의해 국가 중점 문화재 보호 기관의 제4차 배치로 공포되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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