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에 톈진미술관과 중국국제서화예술연구회 예술전파전문위원회가 주최한 한·중·일 서예 명가 작품전은 톈진미술관에서 개최되고 한·중·일 삼국의 문화적 매력과 다양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는 '평화·우호·교류·발전'을 취지로 한·중·일 삼국 서예 명가의 작품 100여 점을 모아 삼국 서예가들의 각자 스타일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중국 서예가의 작품은 전통 문화가 깊게 담겨질 뿐만 아니라 현대의 심미적 취향까지 반영된다. 일본과 한국 서예가는 서예의 본체를 중시하면서 현지 민족 문화도 결합하여 창작한 것이다. 관람자들은 세심하게 관찰하고 체득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3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