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웨이팡학원에서 온 유학생과 외국인 교사들이 ‘호객산둥 호품산둥(好客山東 好品山東) I love you'외국 유학생 체험 활동을 따라 웨이팡시 스후위안(十笏園) 무형문화재공간에 들어가 피댜오(皮雕: 피혁을 조각 재료로 분류하는 조각 기술)의 매력을 몰입형 체험했다.

　체험관 안에 들어서 진품 같은 다양한 형태의 그림이 있는 가방과 카드지갑이 진열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 것들은 수공예가 양루이펑(楊瑞峰)이 소 가죽이나 돼지 가죽 등을 캔버스 삼아 한 칼 한 칼 깎아 그린 것이다.

　"가죽에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쓸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알제리에서 온 히하이브가 감탄했다.

　유학생들은 양선생님이 가죽조각의 제작 공예와 발전 과정을 소개하는 것을 진지하게 듣고 피댜오의 제작 방법을 구경했다. 양선생님의 지도하에 유학생들은 바늘과 실을 꿰며 흥미진진하게 배우기 시작했으며 직접 수공예의 매력을 몰입형 체험했다.

　히하이브는 그의 수공예 작품에 대해 매우 만족해 하며 그는 기자에게 자신은 이미 중국에 온지 10여년이 되었고 중국의 전통문화를 매우 좋아하고 중국의 전통기예는 그를 깊이 흡인하고 있으며 나중에 중국의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험할수 있는 활동은 반드시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너무 좋아합니다. 집에 가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꼭 이 경험을 알려 중국문화의 매력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온 김하나 선생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