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대 회화 대계(中國歷代繪畫大系)’프로젝트 특별전시회 개최

From:인민일보Author: 2022-03-28 17:06

  ‘성세수전(盛世修典)—<중국역대회화대계>선진(先秦), 한당(漢唐), 송(宋), 원(元)화 특별전’이 최근 저장(浙江)성 미술관에서 개막하였다.

  전시회에서는 그림, 문자, 뉴미디어 등 수단을 이용하여 1500여 점의 선진·한당·송·원화의 정품 출판 원고 파일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중국 고대회화 발전과정을 전시하였고 대중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생생한 미술수업을 제공하였다.

  전시회는 ‘성세수전(盛世修典)’, ‘구구위공(久久為功)’, ‘대국보장(大國寶藏)’, ‘전환발전(轉化發展)’ 등 4개 부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그림, 문자, 뉴미디어과학기술 등 다원화 전시기법을 이용하여 ‘대계(大系)’에 반영된 중국 고대회화의 거대한 성과를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저장대학(浙江大學) 팀에서는 둔황 연구원 등 여러 부서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선도적인 3D 복원 기술을 활용해 중국 4대 석굴인 둔황(敦煌), 윈강(雲岡), 룽먼(龍門), 다주(大足) 그리고 쓰촨(四川)성 안웨(安嶽)석굴과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석굴중의 전형적인 동굴들을 등비례에 따라 ‘동남불국(東南佛國)’항저우에 복제·집적시켰다. 이러한 복원품들은은 대중들이 중국 석굴예술이 역대 회화에 미친 깊은 영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전시회 총 면적은 1만평방미터에 육박하였며 최근 저장미술관에서 개최한 동일 주제 전시회중 규모가 가장 크고 전시장을 가장 많이 사용한 전시이다. 본 전시회는 4월 20일까지 계속된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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